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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 그 사이 가기 좋은 여행지, 삼척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있는 삼척의 매력 속으로
  • 손정인 대학생 기자단
  • 승인 2017.05.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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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더워진 요즘, 봄과 여름 그 사이 계절.

예쁜 꽃들도 보고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강원도, 삼척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삼척, 하면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 같다. 하지만, 삼척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 외에도 예쁜 꽃과 나무들을 볼 수 있는 공원과, 자연이 만든 석회암이 신비로운 동굴들이 자리하고 있다. 삼척의 바다가 아닌, 여러 공원들과 동굴들을 중심으로 여러분들께 삼척의 매력을 소개한다.

 

 

 

 

선덕여왕 이야기, 수로부인 헌화공원

2009년, 드라마로 제작되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선덕여왕 이야기.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가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던 바닷가. 늙은 노인이 부인에게 꽃을 꺾어 노래를 지어 바쳤던 곳으로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수로부인에게 꽃을 바쳤다해서 '수로부인 헌화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에서는 수로부인 조각상들과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을 볼 수 있으며, 봄·여름에는 초록 잔디와 활짝 핀 철쭉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 바로 옆의 해가사의 터에는 쥐, 소, 말, 돼지 등 12지 상이 세워져있고,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 볼'은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가면 영원한 사랑의 소망을 비는 삼척 여행의 필수 코스도 있다.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구로 33-17
입장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500원

 

 

 

 

용맹한 사자들이 있는 곳, 이사부사자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사부 장군의 용맹함과 개척정신을 담은 사자상들이 초록 잔디 위를 뛰어놀고 있으며, 트로이 목마를 연상케하는 커다란 사자 상 등, 동물원에서보다 더 많은 사자들을 볼 수 있다..

사자공원의 입구에는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분수가 있으며, 밤에는 색색의 조명들이 밝게 빛나서 낮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야외 썰매장은, 여름에는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시원한 미니 워터파크, 겨울에는 새하얀 눈 위에서 썰매를 탈 수 있는 시설도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갖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사부 사자공원은 삼척 여행에 빠지면 섭섭한 여행지다.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33 
입장료 : 기본 5,000원 / 삼척시 유료 관광시설 이용자 4,500원 / 단체 4,000원 / 삼척 시민 2,500원

 

 

 

 

신비로운 석회암 자연 동굴, 황선굴

강원도는 시멘트로 유명한 지역 중에 한 곳이다. 시멘트의 기본 원료인 석회암이 풍부하기 때문인데,그 석회암이 자연과 만나면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을 만든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178호인 환선굴은 1997년 10월 15일에 처음 문을 열었다. 환선굴의 개방된 구간은 1.6km이지만, 환선굴 전체는 6.2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굴이다.

환선굴은, 한 스님이 수도를 위해 이 동굴로 들어갔는데, 나오는 것을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 사람들은 스님이 신선이 되었다고 믿고, 그 스님을 환선이라고 불렀고, 이 동굴의 이름이 환선굴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환선굴은 산 꼭대기 쯤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걸어올라가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더운 날씨에 지치기 쉽다. 그래서 2010년부터 모노레일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지역들의 모노레일은 경사지에서 뒤쪽이나 앞쪽으로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환선굴을 올라가는 모노레일은 경사지에서도 균형을 맞춰서 천천히 잘 올라간다.

사진을 보면 얼핏 보이는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설계 되어있어 경사에서도 기울지 않고 안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

 

Tip. 

환선굴의 동굴 내부 온도는 항상 10~15℃ 정도다. 여름에 다녀왔을 때도, 동굴 내부를 1~2시간 정도 관람하고 나오면 입술이 새파랗게 변하기도 하니,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팔 외투를 하나씩 챙겨가길 추천한다.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입장료 : 어른 4,500원 / 청소년 2,800원 / 감면대상자 2,000원
모노레일 이용료 : 어린이 왕복 3,000원, 편도 2,000 / 13세 이상 왕복 7,000원, 편도 4,000원

 

 

 

 

 

바다와 멋진 테마동굴이 있는, 삼척의 레일바이크

 
 

다른 지역의 레일바이크가 대부분 산에 있었다면, 삼척에 있는 레일바이크는 '해양' 레일바이크다. 삼척의 해양 레일바이크는 탁트인 바다배경은 물론, 아름다운 산길을 지나기도 하고, 3가지 테마 동굴이 자리하고 있다.

2인승과 4인승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여행을 할 때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삼척 여행코스 중 하나다.

 

 

해양 레일바이크는 편도로 궁촌역~용화역, 용화역~궁촌역을 운행하며, 총 거리는 5.4km다. 각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 궁촌역에서는 용화역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있고, 용화역에서는 궁촌역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다시 돌아올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중간에 포토존은 물론, 산을 지날 때에는 LED 불빛이 반짝이며, 축제, 신비, 황영조 터널이 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은 물론, 다른 레일바이크에서는 느낄 수 없는 3가지 테마의 터널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힘들 때 쉬어갈 수 있는 편의점에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들과,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
요금 : 주간운행 2인승 20,000원, 4인승 30,000원 / 야간운행 2인승 22,000원, 4인승 33,000원
운행 횟수 : 주간운행 1일 5회 / 야간운행 (성수기, 토요일·일요일, 공휴일만 운영) 1회

 

여름휴가를 해수욕이 아닌 공원과 동굴, 레일바이크 등 삼척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소개해보았다. 여름이 오기 전, 에메랄드 빛 바다도 보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손정인 대학생 기자단  mokorong_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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