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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스트레스를 슝! 날려줄 완도 여행 코스여름의 시작, 6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 오희영 대학생 기자단
  • 승인 2017.06.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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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완도 여행 관련 포스팅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완도는 바다, 산, 야경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제대로된 여름이 시작되기 전, 기말고사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완도로 떠났다.

 

완도는 다른 유명한 여행에 비해 교통편이 불편한 편이다. 관광지 사이를 운행하는 버스가 많이 없는 데다가 저녁 7시면 막차가 끊기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따라서 완도 여행 계획을 짤 땐 버스 시간표를 보며 이동 시간을 잘 계산해야 한다. 버스 출발 시간이 시간표에 맞춰 잘 지켜지기 때문에 계획만 잘 짠다면 뚜벅이로 여행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다.

 

1. 청해포구 촬영장

청해포구 촬영장은 '잘 꾸며진' 느낌이 나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다. 이곳은 해신, 주몽, 태왕사신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작품들에 대해 설명해놓은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어 극 중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산책하기에도 딱 좋다. 피톤치드 가득 느낄 수 있는 푸른 숲길과 보기만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바닷길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부에 위치한 한옥과 자연 풍경이 어우러지면서 인생샷 남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2. 완도 수변공원

 

완도 수변공원은 완도 주민들의 삶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완도항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바닥 분수대, 최경주 광장 등으로 꾸며져 있다. 포토 스팟이나 랜드마크도 딱히 없는 평범한 동네 공원이지만 '완도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기에 의미 깊다.

 

밤이 되면 이 공원엔 하루 동안 잡은 고기로 가득한 어선들이 들어온다. 순식간에 바닷물 냄새가 공원 전체에 퍼진다. 등불 아래서 완도 주민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구경하며 '진짜 완도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때문에 어업 종사자들의 일터로 변신한 수변 공원의 모습은 꼭 보길 추천한다.

 

3.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수심이 얕아 사계절 내내 물놀이 하기 좋은 해수욕장으로 사랑 받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가 파도에 쓸리면서 나는 바다 소리가 십 리 밖까지 퍼져 나간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해수욕장은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길으로 유명해졌다. 4km의 긴 해안선과 넓은 백사장을 배경으로 산책하다보면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이 든다. 산책 후 바다 옆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 감성 가득한 바다 여행 코스가 완성된다.

 

4. 완도 타워

완도의 랜드 마크 완도 타워! 완도 여행자들이 꼭 들르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곳은 특히 야경 스팟으로 유명하다. 76m 높이의 타워에서는 완도항과 신지대교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밤이 되면 경관 조경이 켜지는데, 고퀄리티 레이저쇼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타워 주변엔 여행을 마무리 지으면서 걷기 좋은 공간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완도 타워는 야경 뿐만 아니라 일출 풍경도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서 완도의 아침을 맞이해보길 바란다.

 

오희영 대학생 기자단  520ohy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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