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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우 대학생 기자단
  • 승인 2017.06.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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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이 다가오는 만큼 내일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층 더 바빠질 것 같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경상도다. 전라도 여행지처럼 꼭 가봐야할 여행지가 아닌, 필자의 경험상 가보길 추천하는 지역들을 소개한다.

 

1. 대구

막창의 도시로 유명한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또 다른 지역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여름 내일로 여행이라면 종종 배제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 하지만 더위 때문에 저버리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대구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막창으로 유명한 도시답게 < 막창골목 > 이라는 곳이 있으니 꼭 한번 들려보고는 다른 음식들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또래의 내일러들이 한 두 테이블에는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막창 골목에서 배를 불린 후에는 수성 유원지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수성유원지는 주변의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을 끼고 자연의 경관미를 이루고 있다. 

수성못 주변에는 벤치와 수목, 산책로 유람선 선착장, 우주선, 유람선, 바이킹, 범버카,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어우러져 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보트놀이와 오리배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성못과 어린이 놀이터, 두산폭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007년 9월 설치된 영상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4회에 주간, 야간 공연을 하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꼭 참고해보길 바란다.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512


[이용가능시설]
- 수성못, 오리배&유람선, 수변데크로드, 포켓무대, 관광안내소 북카페, 상화동산, 시문학거리, 들안길 시화거리, 영상음악분수, 아르떼 수성랜드, 수성파크랜드


[영상음악분수 이용시간]
3~5월/8~10월 (1일 4회)
* 주간 : 13:00,16:00 (2회, 각 40분간) 분수만 가동
* 야간 : 20:00,21:00 (2회, 각 30분간)


6~7월 (1일 4회)
 * 주간 : 13:00, 16:00 (2회, 각 40분간) 분수만 가동
 * 야간 : 20:30, 21:30 (2회, 각 30분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우천시 가동중지

 

이 외에도 대구에는 이월드(놀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김광석 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모두 즐겨보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2. 포항

사실 포항은 크게 기대하고 방문한 곳은 아니였다. 다만 일출을 보기 위해 저녁에 도착하기로 예정한 지역이었을 뿐. 하지만 처음 목적과는 다르게 필자의 내일로 여행 중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장소로 남았다.


새벽 일찍 일어나 해가 뜨는 것을 보려고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실망하던 찰나, 호미곶의 꽃인 상생의 꽃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필자 일행 뿐만 아니라 일출을 보러온 여행자들, 그리고 출사를 나오신 분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새해가 아닌 평범한 일상 중 일출을 보는 모습은 처음 보기 때문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 

해가 완전히 떠오른 후 하나 둘씩 자리를 뜨게 되는데, 필자는 상생의 손 근처에 있는 작은 식당에 들어가서 물회로 아침을 대신했다. 물회를 주문하니 인심좋게도 매운탕도 함께 준비해주셨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일행과 함께 물회와 매운탕을 든든히 먹고 나서야 정보화마을을 벗어날 수 있었다.


마을 가운데에 크게 자리를 잡은 상생의 손을 보고 있노라니 지인들에게도 한 번쯤은 와서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마음을 추스리고 싶거나, 새로운 출발을 바라는 여행객들은 가는 코스에 호미곶 일출을 추가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보길 권한다.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96-5

 

 

3. 양산

 


양산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부산을 자주 가본 사람들은 알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부산 바로 옆에 있는 지역인 양산은 바다로 둘러쌓인 부산과는 다르게 산과 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자연휴양림 등 청정의 도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작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여름의 대표 여행지, 겨울의 대표 여행지가 아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 어느 때나 가더라도 즐길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처음 접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더 깊은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산으로, 무더운 여름에 물을 느끼고 싶다면 계곡으로 일정을 계획하여 바다와는 또다른 여행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소개한 여행지들이 생소할 수도, 익숙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들을 토대로 좋았던 만큼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들이기 때문에 비록 잘 알고 있었던 여행지더라도 다시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떨까? 

 

이순우 대학생 기자단  1991.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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