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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 시 가기 좋은 경상도 여행지내일로로 경상도 여행하기
  • 노혜림 대학생 기자단
  • 승인 2017.06.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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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내일로로 전라도 여행하기’ 편에서 전라도를 정복했다면 이번엔 경상도로 떠나 보자. 전라도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많이 간직한 곳이 경상도이다. 경상도 또한 그 지역 하나하나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느끼기에 5일, 7일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조금씩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나마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으면 나중에 정말 한 지역만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 내일로로 여행했던 지역 중 하나가 될 확률이 크니까. 독자들의 머릿속에 각인 될 아름다운 경상도 여행지를 알아 보자.

 

 

"그 첫 번쨰 여행지영주"

부석사 - 무섬마을 -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출처 : 한국관광공사
무섬마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선비촌, 출처 : 한국관광공사

영주라고 하니 고개를 갸웃하는 독자가 분명 있을 것 같다. 부산, 대구처럼 잘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다. 볼거리도 아주 많지는 않아 당일치기 코스로 많이 가는 곳이다. 그래서 내일로 여행자들에겐 더욱 마음에 평온을 주는 지역처럼 느껴진다. 

영주를 표현한다면 ‘고즈넉함’이다. 고즈넉하다는 의미를 정성적으로 알고 있을 수 있겠지만 어디서나 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고즈넉함’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면 영주를 정말 추천한다.  우선 영주에서 가장 유명한 부석사로 출발해보자. 부석사는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뽑힌다. 

또한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됐으며 그 주변의 자연과도 정말 잘 어우러지는 곳이 부석사이다. 다음은 무섬마을이다. 무섬마을이라해서 ‘섬이 없어서 무섬인가?’라고 생각하면 매우 오산이다. 물섬에서 ‘ㄹ’이 탈락해 무섬마을이 된 것이다. 

정말 이름 그대로 물 속의 섬마을이며 아직도 선비들이 살고 있을 법한 아름다운 고택들을 볼 수 있다. 무섬마을의 상징인 외나무다리도 꼭 건너보자. 다음은 소수서원이다. 소수서원은 조선 시대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백운동서원’. 그곳이 바로 소수서원이다. 이 곳에서 이어지는 길 건너엔 선비촌이 있다. 선비의 마을인 영주에서 선비촌도 필수로 가보아야 한다. 하루종일 고즈넉을 느낄 수 있는 곳. 영주를 먼저 추천해본다.

 

"그 두 번째 여행지경주"

석굴암, 불국사 – 대릉원, 첨성대, 교촌마을, 동궁과 월지(안압지)

 

불국사, 출처 : 한국관광공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영주에 이은 곳은 경주이다. 경주는 이미 우리나라의 옛모습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만큼 옛모습이 잘 간직되어 있고 아름다운 곳이니 언제 가도 새롭고 따뜻한 곳이 아닌가 싶다. 처음엔 석굴암과 불국사에 가보자. 경주역에서 버스 하나면 갈 수 있다. 

옛날 수학여행으로 재미없게 갔던 곳,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다시 갔을 때에는 그 느낌이 매우 새롭다. 또한 이 곳 주변에 내로라하는 맛집도 있으니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하길 바란다. 다음은 대릉원, 첨성대, 교촌마을, 동궁과 월지이다. 네 가지를 함께 쓴 이유는 모두 다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빌려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구경을 해도 좋고 천천히 걸으며 경주의 분위기를 느껴봐도 좋다. .그리고 위의 네 곳을 해가 저물면 또 다시 가보자. 마치 다른 곳인듯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세 번째 여행지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 통영 루지체험 – 동피랑 마을 – 통영중앙시장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출처 : 한국관광공사
통영 루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다음은 통영이다. 필자는 올해 처음으로 통영에 가보았다. 통영에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너무 멀어서 엄두가 안났고 이번에 통영에 루지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액티비티광인 필자는 가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통영의 아름다움은 생각보다 더 깊었다. 

내일로로 경상도까지 내려간 김에 통영도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그 첫 번째는 케이블카이다. 요새 방송하는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씨는 통영의 케이블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있는 풍경을 보여준다고 말할 정도로 그 곳에서 보는 통영의 풍경은 매우 아름답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 옆에 루지체험을 하는 곳도 생겼는데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든 꼭 즐겨보길 바란다. 그 곳에서 즐기는 스피드는 행복감을 10배는 높게 만들어준다. 다음은 동피랑 마을로 떠나보자. 

동피랑 마을은 아름다운 벽화들로 한껏 꾸며져 있다.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끝까지 올라가면 그곳에서 보이는 풍경은 또한 심장을 멎게 만든다. 풍경으로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바로 밑 시장으로 내려가자. 통영은 회가 매우 싸다고 알려져있다. 회를 한 접시 먹고 아주 유명한 ‘꿀빵’도 꼭 먹어보자. 특히 치즈가 들어간 꿀빵은 통영을 다시 찾게 되는 맛일 것이다.

 

"그 네 번째 여행지부산"

감천문화마을 – 깡통시장 – 해운대 – 더베이101 or 광안리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더베이101
해운대 일출

경상도 여행의 대미는 부산으로 장식해보자. 첫 번째는 감천문화마을이다. 감천문화마을은 감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멋있는 벽화마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벽화마을을 하도 많이 가다보니 질릴 때쯤 이 곳에 갔었는데 다른 곳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다음은 깡통시장에 가서 구경해보자. 맛있는 먹거리들이 줄을 지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배를 채우고 부산의 꽃인 해운대로 가자. 해운대에서 물놀이를 한껏 즐기며 우리들의 젊음을 느껴보자. 

그리고 야경은 해운대 옆의 더베이101에 가서 도시의 야경을 즐기거나 해운대에서 몇 정거장 떨어진 광안리에 가서 멋있는 대교의 야경을 즐겨보자. 이 두가지 모두 놓칠 수 없는 야경임은 분명하다. 이렇게 아경도 즐기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바다에서 보이는 일출까지 본다면 내일로 여행의 마지막은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노혜림 대학생 기자단  noh960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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