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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로 떠나는 춘천 여행
  • 김규호 대학생 기자단
  • 승인 2017.06.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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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끝자락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춘천은 예전부터 대학생들의 ‘MT 성지‘이었다. 대표적인 곳이 강촌인데, 지금도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춘천은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해 내일로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가 보면 좋을만한 춘천의 여행지 몇 군데를 소개한다.

 

제이드가든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이 기다리는 정원이다. 2011년에 문을 열었으며 각각 다른 주제로 꾸며진 정원 24군데에서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야간 개장을 하는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다만 비정기적으로 개장하니 밤에 가고자 한다면 홈페이지에서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제이드가든수목원
시간 : 09:00~19:30 / 야간개장 : 09:00~22:00(여름 한정, 운영일정 별도 참고)
요금 : 8,500원 (성인 1인 기준)

 

김유정역 / 김유정문학촌

김유정은 <봄봄>, <동백꽃> 등 문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국어책이나 타자연습 프로그램에서 한 번쯤은 접했을 만한, 우리나라 유수의 소설들을 많이 집필한 근대 소설가이다. 강원 춘천에서 나고 자란 그를 기리기 위해 생전에 살았던 실레마을과 가장 가까이 있던 역명을 신남역에서 김유정역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그 일대는 소설가 김유정의 생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작년에 개관한 김유정 문학촌에는 그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고 기념하기 위한 동상, 전시관과 더불어 소설 속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들이 눈길을 끈다. 매년 5월경 이곳에서 열리는 김유정 문학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그의 문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인근에 김유정역 레일바이크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 괜찮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로 1430-14
시간 : 09:00~16:00(3~10월) / 09:30~17:00(11~2월)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요금 : 2,000원(성인 1인 기준)

 

소양강 스카이워크

2016년 7월에 개장한 스카이워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불과 1년 만에 춘천의 랜드 마크로 떠올랐다. 전체 길이가 174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이며, 그 중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이 156미터에 달해 발밑으로 흐르는 강물을 보며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밤에는 빛을 입은 스카이워크와 소양 2교가 어우러져 야경이 볼 만하다. 인근에는 소양강 처녀상이 있어서 함께 구경하면 좋으며 오리 배를 타고 소양강을 유영하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재밌다. 스카이워크 입장 시 안전을 위해 덧신 착용을 필수로 하니 참고하면 좋다. 입구에 덧신을 신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675
시간 : 10:00~20:30(3~10월) / 10:00~17:00(11~2월)
요금 : 2,000원(성인 1인 기준)

 

구봉산 산토리니

그리스하면 유명한 곳이 산토리니고, 하얀 외벽과 푸른색 지붕이 조화를 이루는 건물들이 사람들을 매료한다. 이를 본뜬 춘천의 산토리니도 이색적이고 멋진 전망을 연출한다. 구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 겸 카페인 산토리니는 춘천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고, 넓은 야외 정원과 마치 그리스에 온 듯 기분을 자아내는 종탑은 ‘포토 존’이기도 하다. 

밤에 가면 더 멋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 야외 정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조건이 하나 있는데, 하나 이상 주문을 해야 한다. 음료 하나를 시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작은 그리스’를 즐겨보자.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97 구봉산휴게소
시간 : 10:00~24:00(카페) / 10:00~22:00(레스토랑)

 

김규호 대학생 기자단  nene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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