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상 인생샷 명소로 인피니티 풀이 떠오르고 있다. 수영장과 하늘 혹은 수영장과 바다가 연결된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티 풀은 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 처럼 보여 기존 수영장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인피니티 풀 수가 늘어나고 있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인피니티 풀의 환상적인 뷰를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늘은 해외 부럽지 않게 멋진 경치를 가진 국내 호텔 인피니티 풀을 모아봤다.

01. 네스트호텔 (서해)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 우수한 네스트 호텔은 인피니티 풀 뿐만 아니라 42도 이상의 스파 풀고 야외 핀란드식 사우나도 인기다. 독립 풀, 키즈풀, 파티풍과 같은 다양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으로 타 호텔 인피니티풀과는 다르게 비투숙객도 이용 가능하다.

– 운영 시간 : 9:00 ~ 22:00 

– 이용 요금 (시즌별 요금 상이, 블루시즌(5~6월) 기준)

02. 씨마크호텔

인피니티풀 건축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씨마크호텔은 수영장 자체가 화려하진 않지만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를 자랑한다.

– 운영 시간

– 이용 요금 : 투숙객에 한하여 무료 이용 가능

03. 힐튼 부산 (동해)

드라마 <하백의 신부> 촬영지로도 유알려진 힐튼 부산의 인피니티 풀. 아름다운 기장 바다의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독 있어 커플, 혹은 친구끼리 바다전망을 감상하며 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운영 시간

– 이용 요금 : 투숙객에 한하여 무료 이용 가능

04. 라테라스 리조트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야외 온수 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Black Chic Infinity Pool은 정면으로 아름다운 갯바위와 여수 바다를, 뒤편으로 소나무 군락 숲 언덕이 펼쳐져 자연 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준다. Pool Over The Sea에서는 탁 트인 여수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 운영 시간 (야간 풀파티 운영)

– 이용 요금  : 투숙객과 리조트 회원에 한하여 무료 이용 가능

05. 켄싱턴호텔 (남해)

하늘과 수영장이 맞닿은 듯한 인피니티 풀의 진수라고 한다면 단연 켄싱턴 호텔을 꼽는다. 켄싱턴호텔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중문 단지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밤에는 제주 밤하늘의 별을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낮 시간과는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한다.

– 운영 시간

- 이용 요금 : 투숙객에 한해 무료 이용 가능
- 구명 재킷, 킥 판 (무료 대여) , 수영복, 수영모(유료 대여)

06. 히든클리프&네이쳐 호텔 (남해)

히든클리프&네이쳐의 인피니티풀은 물놀이 마니아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바다와 수영장 수면이 맞닿은 것뿐 아니라, 궁극의 수평선 '에지'는 원시림과 폭포에 맞닿아 있어 숲속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 운영 시간 : 9:00 ~ 22:00 

- 이용 요금 : 투숙객에 한해 무료 이용 가능
- 구명조끼, 패들 점퍼, 헬퍼, 킥보드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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