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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초록빛, 서울 도심 속 메타세콰이어 길 8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열기에 몸과 마음은 쳐지기만 한데요.
이럴 땐 답답하고 더운 도시 속 잠시 더위를 식히는 방법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걷다 보면 상쾌해지는 푸르름 가득한 서울 속 메타세쿼이어 길을 걸어보는 건 어떠세요?
초록빛 짙어가는 여름, 나무 그늘 아래에서 맞는 바람은 에어컨과는 다른 시원함이 있답니다.

 

 

세검정삼거리 ~ 북악산책로 (종로구)

첫 번째 메타세콰이어 길은 세검정삼거리에서 출발하여 북악스카이웨이를 따라 
팔각정까지 약 8.8km의 구간입니다. 

세검정 주변 일대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관광 도로인 북악스카이웨이는 드라이브 길 옆에 산책로를 개설하여 
쉽고 편리하게 팔각정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북악산책로는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아 등 아름드리나무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숲길로
드라이브 및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랍니다. 

늦은 밤까지 식지 않는 열기에 힘드신 분들은 팔각정에 올라 나무 사이로 비치는 달빛과 함께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네요~!!

 

 

안산자락 메타세콰이어길 (서대문구)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10여 분이면 갈수 있는 안산자락길~!! 
산의 높이가 높지 않고 길의 약 7~80%가 평탄한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안산자락길 내 조성된 메타 숲길 주변에는 넓은 숲속 무대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숲속 무대를 지나면 위쪽으로 메타세콰이어 숲이 보이고, 그쪽으로 오르면 데크 마당에 해먹들이 걸려 있습니다. 이곳에는 치유의 숲길 ‘숲속에서 낮잠’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요.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해먹을 이용할 수 있어요. 해먹에 누워 높게 뻗은 나무와 하늘을 올려다보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인 공간입니다.

Tip!! 안산자락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어떤 코스를 걸어도 어렵지 않게 1시간 반~2시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어요.

 

 

하늘공원 (마포구)

하늘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시원하게 뻗은 산책로와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콰이어, 그리고 하늘공원 사면의 울창한 녹음이 특징입니다. 
길이 넓지는 않으나 오히려 오솔길을 걸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강변북로변으로 약 700m, 유아숲체험장~하늘계단 전망대까지 약 680m, 구룡사거리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2.7km, 난지천공원 주차장~오리연못까지 약 500m에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어요. 

메타세콰이어 길과 더불어 주중 3회, 주말 6회 바닥 분수를 운용한다고 하니 산책을 하다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네요.

 

 

서남환경공원 (강서구)

서남환경공원에는 강서둘레길 2코스에 포함된 약 2km의 숲이 조성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도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는 주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장소로 손꼽힙니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의 끝에서 5분 정도 걷다 보면 한강과 강서습지생태공원이 나온다고 하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항동철길 (구로구)

서울 속 철길 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신가요?
구로구 오류동있는 항동철길은 서울에서 철길을 걸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랍니다. 

오류선 철길을 따라 늘어선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한 나무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오래된 듯하면서 아련한 느낌이랍니다.  

항동철길은 서울 1호선으로 접근이 편리할뿐더러 인근 푸른수목원과 구로올레길과도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서울숲 (숲속길, 사색의 길)

서울숲은 경사가 없고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한 큰 나무들이 우거져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응봉산이 바라보이는 서쪽에서 공원에 들어서면, 무성한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속에 만들어진 높은 나무 산책길 스카이로드(sky road)를 걸으며 서울숲을 내려볼 수 있어요.. 

서울숲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므로 나무 그늘 아래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도 추천해드립니다.

그 밖에도 시원한 바닥분수와 인근에 위치한 곤충식물원, 나비정원도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숲 (서초구)

서울 시민의 숲은 약 1.85km의 공원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울 도심 안에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푸르른 녹음과 청량한 바람을 느끼며 
공원 내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시민의 숲 인근 문화예술공원이나 태봉로에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갈산근린공원 (양천구)

갈산근린 공원에는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메카 세쿼이어 산책로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에요. 

갈산공원 정상 팔각정에서 향림사 방향으로 내려오면 
지그재그 모양의 메타세콰이어 산책로가 나옵니다. 

울창한 숲속을 거닐다며 마음의 힐링을 하다 보면 여기가 정말 서울 한복판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도심이지만 도심이 아닌 것 같은 서울 속의 메타세콰이어 길.
키다리 나무들이 만들어 주는 시원한 그늘에서 상쾌한 나무냄새를 맡으면
무더위도 잠시나마 잊힐 것 만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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