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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의 개화기 감성, 남산골 한옥마을 & 1890 남산골 야시장

최근 한복 입고 나들이 다니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궁이나 한옥마을 같은 관광지 말고도 번화가나 거리에서도 생활한복을 입고 한복 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오늘은 한복 입고 나들이 가기 좋고 전통적 스웩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소개합니다.

 

 

남산골 바캉스

일시 : 2018.7.3 ~ 9.30 (10:30~17:00, 월요일 휴관)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윤 씨 가옥 
프로그램 : 오수(낮잠) 체험, 한옥 만화방
이용금액 : 각 2,000원 (1시간, 오미자차 포함/ 현장 참여만 가능)

조선시대에는 더운 여름을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남산골 바캉스에 오시면 옛 선조들의 피서법 그대로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닦는 탁족 체험 후 얼음이 동동 떠있는 냉오미자차를 시원하게 들이키면 새콤달콤한 시원함이 뼈 속까지 전달되는 것만 같아요. 오미자차를 마신 후엔 시원한 대청마루 위 돗자리에 누워보세요. 모시 베개와 죽부인을 껴안고 뒹굴뒹굴 낮잠을 자는 오수 체험은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한옥에서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는 건 어떠세요?
솔솔 불어오는 산바람과 창문 사이의 연못이 아름다운 한옥 만화방에 들러보세요.
조선시대 서재 느낌이 물씬 들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답니다. 
책의 종류가 많진 않으니 읽을 책을 가져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남산골 야시장

일시 : 2018.5.5 ~ 10.27 (매주 토 14:00 ~ 21:00, 우천 시 휴장)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 

남산골 한옥마을의 여름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한 가지, 바로 야시장입니다.
1890년대의 조선의 전통과 개화 문물이 어우러진 개화기의 장터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요. 고즈넉한 한옥 풍경과 풍물패들의 공연이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포스터 대신 한지에 붓글씨로 적어내린 방은 왠지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고, 처마 아래 밀짚모자를 쓴 상인들은 예스러운 옷을 차려입고 값을 흥정하며 조선시대 말투인 '하오체'를 사용합니다. 화폐의 단위도 ‘원’대신 ‘냥’으로 사용하다 보면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아요.
한옥마을과 야시장을 구경하다 출출해지면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전통 먹거리도 먹고 주막에서 시원한 식혜 한 잔을 사서 쉬었다 갈 수도 있죠. 남산골 한옥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

 

 

한복 입고 시간 여행

일시 : 2018.7.3 ~ 10.31 (10:30~12:00, 13~17:00, 월요일 휴관)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윤 씨 가옥 금준당 
이용금액 : 각 15,000원 (2시간, 1타임 당 10명)

한옥에 왔으면 한복 입고 사진 좀 찍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남산골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경치와 한복이 어우러져 한옥마을 어느 곳에서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한복 스냅을 찍으려고 계획하신다면 촬영 허가 없이도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강력 추천합니다!!

미리 한복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윤 씨 가옥에서 진행하는 한복 입고 시간 여행 체험을 추천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한복 디자이너 선생님이 직접 만든 신윤복의 '미인도'와 개화기 콘셉트의 고퀄리티 한복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색이 너무 곱고 너무 이쁘더라고요. 약 2시간의 체험 시간 동안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선택 장애로 고르기 어렵다면 담당자분이 나에게 맞는 컬러를 추천해 주시니 걱정 마세요~!!
한복 입고 전통 스웩~ 한번 뽐내 보자고요!!

 

 

아름다운 경치와 야경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늦은 저녁 붉을 밝히는 곡선의 기와와 한옥의 모습이 단아하고 아름다워 전통적인 분위기의 아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한옥 마룻바닥에 앉아서 바라보는 야경은 고요하면서도 운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지는 일몰시간의 한옥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해요.
한옥마을 뒤로 남산의 야경과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를 한눈에 담을 수도 있어요!!

청사초롱이 줄지어 빛을 내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N타워와 가까워서 한옥과 N타워의 야경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불이 켜진 한옥과 남산타워의 불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에요.    

한복 입고 사진 찍기가 흥하고 있는 요즘, 남산골 한옥마을에 가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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