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여행에 다녀온 후 여운이 남아 사진을 보며 기억을 되새기곤 합니다. 좋은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인생샷까지 남길 수 있는 전라도 사진찍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드립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프로방스

광주에서 약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담양.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메타프로방스는 또 하나의 인생 사진 스팟이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으로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봄, 여름에 가면 초록빛의 나무가, 가을에 가면 붉은 빛의 나무가 반겨준다. 

메타프로방스는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조경이 쁘띠 프랑스를 연상시킨다. 마치 해외에 온 듯 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인생 사진을 얻어갈 수 있는 곳이다.

발산마을

알록달록한 조형물들과 건물들이 가득한 광주 발산마을. 그야말로 SNS용 인생사진을 찍기에 적합한 곳이다. 알록달록한 색들과 아기자기한 느낌의 동네가 눈길을 확 끄는 곳으로 봄, 여름에 방문한다면 더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광주의 문화 복합 공간인 유스퀘어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발산마을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유스퀘어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해결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펭귄마을

양림동 펭귄마을은 요즘 광주에서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주요 번화가인 충장로와도 가까워서 젊은이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고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어 더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80-90년대 광주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고 시간에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기자기 보다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장소로 있는 인생샷을 찍기에 적합하다. 인생샷을 찍은 후 근처 카페에서 쉬어가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패밀리랜드 빛축제

광주에 있는 유일한 테마파크인 패밀리랜드에서 오후 7시부터 9시정도까지 하는 빛축제이다. 입장료는6,000원으로, 패밀리랜드 테마파크 안의 놀이기구 3가지 탑승까지 포함한 이용권은 9,000원이다. 해질녘에 가면 예쁜 불빛들이 반짝거리며 우리를 반겨준다.

여러 빛나는 조형물과 사진을 찍기에 좋고 보기보다 규모도 크니 광주에 방문했다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으니 인생 사진을 찍고 싶다면 패밀리랜드 빛축제에 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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