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여름이 돌아 왔다. 여름이라고 하면 맑은 날씨와 쨍쨍한 햇볕을 생각하지만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려 우중충한 장마철도 있다는 사실. 곧 찾아 올 장마철에도 집 안에만 있을 수 없는 프로여행러들을 위해 부산의 실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1. 부산 아쿠아리움

 해운대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해변 쪽으로 난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보면, 오른편에 있는

'Sealife 아쿠아리움' 을 만날 수 있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10000마리가 넘는 해양 생물들을 보존하고 있고, 상괭이나 거북이 보호활동, 멸종위기 동물 번식을 돕는 활동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이다.  바다 생물을 만져 보거나, 펭귄들, 상어 피딩 타임 등 색다른 체험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제휴카드 할인이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등 할인을 받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 입장료 : 성인 29000원 / 소인 23000원

- 홈페이지 : www.busanaquarium.com

2.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비가 올 때 가장 쾌적한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 당연히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도 인정받은 세계 최대 백화점이다. 

백화점 내에서 쇼핑몰 말고도 아이스링크, 영화관, 스파랜드 등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어 마치 남포동이나 서면등 번화가 한 군데를 통째로 한 건물에 넣어 놓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 본 건물 옆쪽에 새로 생긴 신세계몰에도 SNS상에서 유명한 음식점들과 가게들로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니 구경해보자.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 영업시간 : 정상영업 시 10:30-20:00

              센텀시티몰- 연중무휴 10:30-22:00

- 홈페이지 : www.shinsegae.com/store/main.jsp?storeCode=D09

3. 디오라마월드

  디오라마란, 철도를 일정한 비율로 작게 축소한 모형에 기관차를 놓고 제어기기로 즐기는 놀이를 말한다고 한다. 부산 디오라마 월드에서는 철도를 테마로 해서 앙코르와트나 독일의 기차마을 등 세계 여러 모습들과 세계 문화유산, 그리고 부산의 랜드마크들, 역사적 순간, 영화 장면들 등이 모형으로 재현되어 있다. 비오는날 쾌적한 KNN월석아트홀에서 대단하기도, 아기자기하기도 한 디오라마 월드로 떠나보자.  

 입장료는 디오라마월드 홈페이지에서 제휴카드사 할인이나 인터넷 으로 예매해서 할인이 가능한지 확인 해 보도록 하자.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이용시간 : 10:00-19:00 /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홈페이지 : www.dioramaworld.co.kr

이미지 대학생 기자단  miji0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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