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옛 정취와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양림동 펭귄마을. 요즘에는 양림동만의 행사로 꾸며져 한복체험등으로 청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인생샷은 물론 특별한 추억도 얻어갈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만 한 스팟들이 있고 최근에는 펭귄마을 주변에 개성있는 식당과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으니 한 곳을 골라 방문해보아도 좋다.

양림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양인제과. 오픈할 때부터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베이커리로 각양각색의 빵들이 가게 안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초코식빵이 유명한데, 늦게 방문한다면 이미 다 소진되고 없을 가능성이 많으니 되도록 일찍 방문해야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데, 양인제과 안에 양림동 투어를 도와줄 지도도 배치되어있으니 양인제과에 방문하여 빵을 사들고 양림동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광주 시내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대. 입장료없이 탁트인 경치 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낮에가면 무등산과 함께 어우러진 광주 시내 일대를 볼 수 있고, 밤에 방문한다면 반짝이는 불빛들로 뒤덮인 광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광주에서도 소문난 데이트 장소로 손꼽힐 정도로 가볍게 걸어가기 좋고, 양림동, 충장로 일대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들리기 좋다.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줄지어 서있어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동명동. 식사 시간에 들른다면 개성 넘치는 식당에, 어중간한 시간대에 들린다면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 카페를 추천한다. 각각의 가게들이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서 취향따라 골라갈 수 있는 재미가 있는 동명동이다. 

식사 종류는 한식부터 중식, 양식, 일식까지 굉장히 다양하고 카페는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부터 SNS에 자랑할만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카페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어느 곳을 가야할지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곳들이 많으며, 방문할 때마다 다른 곳을 둘러보기바쁘니 한 번 방문으로는 아쉽다고 할 정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쯤 시작하는 대인 예술 야시장.

광주를 토요일에 방문한다면 꼭 들려봐야할 곳이다. 광주 특유의 정과 맛을 느낄 수 있고 예술 야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여러 공연 등의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각 셀러들이 판매하는 먹거리와 악세사리, 꽃 등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셀러들과 기존 시장 상인들이 어우러져 대인 야시장만의 매력을 뽐낸다.

여러 물건들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것 물론 좋지만, 야시장의 별은 먹거리!

야시장을 한바퀴 돌며 구경하고 원하는 가게의 테이블에 앉아 부침개와 막걸리를 먹는 것은 대인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