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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본 세상 #04] 눈높이를 맞춰라

“눈높이 낮추면 사랑이 찾아오고 눈높이를 높이면 사랑이 떠나간다”로 시작하는 대중가요가 있다.
아이를 품에 앉고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사랑의 원형을 볼 수 있다. 상대와 눈을 맞추면 이야기가 시작되고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사진도 마찬가지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진을 찍고 아이와 대화하라. 그러면 내 아이의 원래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의 놀이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그 예쁜 얼굴을 모두에게 자랑할 수 있다.

 

 

(촬영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눈높이를 맞추면 반응이 있다. 사랑 가득한 엄마의 목소리에 유모차의 아이는 방긋 웃으며 재롱을 부린다. 사진 속 아이와 엄마의 얼굴에서 사랑을 느낀다. 

(촬영장소 : 서울 성북구)

놀이터 모래장에서 어린이가 흙장난 중이다. 나도 같이 흙바닥에 주저앉아 사진을 찍었다. 내 손으로 흙을 장난감 트럭에 싣고 내리는 마음으로 아이와 눈높이를 맞췄다.   

(촬영장소 : 성북천 분수마루광장, 서울)

퇴근길 동네 소공원에서 임시정부수립 99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있었다. 행위예술가의 붓글씨 작업장면을 붓의 높이에서 촬영했다. 촬영자의 눈높이를 붓과 같이 하면서 한획 한획 힘이 느껴진다.

 

*Tip : 스마트폰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광각렌즈가 채용되어 있어 촬영각도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특히 화각에 의한 왜곡이 발생한다. 피사체와 같은 눈높이로 촬영하면 주제가 되는 인물이나 사물을 안정감 있게 부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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